살이 찌면서 입을 수 있는 옷들이 너무 한정적이에요;;
점점 옷 사는 게 힘들어지네요 ㅎ;;
살은 쪘지만
예쁜 옷을 입고 싶은 여자의 마음은 다들 같은 거니까..
살은 쪘으면서 또 이쁜 옷 입고 싶은 욕망을 내려놓지 못하니
요즘처럼 옷 하나 사 입는 게 이렇게 힘든 적이 없었네요 ㅋㅋ
어렸을 땐 살 빼는 일이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사람들이 힘들어하나..
뭐 이런 알지도 못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..
막상 나에게 이런 현실이 닥치니...
살이 찌는 건 참. 쉬운데
어쩜 이리 빼기는 힘든 걸까요..
요 원피스 사서 걸어놓고
입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며 다이어트 한다면
좀 더 효과적일는지..
외출복으로도 봄여름 상큼하게 결혼식 하객룩으로도.
친구들 돌잔치.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너무 꾸민 것 같지 않으면서도
깔끔하고 예쁘게 입기 좋을 것 같은데..
날씬한 분들이 입으면
여성스럽고 너무 이쁠 것 같네요.!!
살이 찌면서 인터넷 쇼핑에서의 실패율도 높아지고
덕분에 귀찮은 반품 교환의 성가심이 잦아졌어요.
예전엔 주문해서 입으면 웬만해선 다 괜찮았던 것 같은데..
이놈에 살이 모든 원인인 것 같아요..
모든 이야기의 결론은 다이어트.
답정 다이어트. ㅎㅎ
여자들의 살면서 잊지 말하야 할
끊임없기 계속되어야 할 숙제. 다이어트/
자나 깨나 잊지 말자 다이어트//
다이어트 욕구 불러일으키는 예쁜 원피스 보며 다시 한번 다짐하네요. ㅎㅎ
(아.. 근데 넘 배고파요 ㅠㅠ, 저녁을 거하게 먹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.. ㅎ;;;
맛있는 거 조금만 먹어야겠어요. 조금.. ^^ 님들도 맛저 하세요~*)